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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3년 유엔환경계획 FI서 첫 등장…ESG, CSR와 개념 달라
작성자 ecopartners12
작성일자 2021-04-26
기사원문 :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4/385785/
 
◆ ESG 오해와 진실 ◆
ESG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ESG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ESG라는 용어는 2003년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에서 처음 사용했다. UNEP FI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주요 금융기관들이 결성한 국제 파트너십이다. UNEP FI에서 탄생한 ESG는 2005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서 공식 용어로 사용된다. UNGC는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주도로 2000년 출범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협약이다. 임대웅 UNEP FI 한국대표는 "UNEP FI가 2003년부터 ESG를 공식 언어로 썼고, UNGC도 2005년 이를 받아들였다"며 "2006년 두 기관이 공동으로 유엔책임투자원칙(UN PRI)을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UN PRI는 코피 아난 전 총장이 주도했으며, 서명 기관이 올해 1월 기준 3615곳에 달한다. 한국에서는 국민연금을 포함해 11개사가 가입돼 있다. UN PRI 6대 책임투자원칙에는 △투자 분석과 투자 의사 결정에 ESG를 반영하고 △ESG를 주주권 행사에 활용하며 △ESG 정보 공개를 요구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2005년 국제금융공사(IFC)의 `Who Cares Wins` 콘퍼런스 보고서 `Investing for Long-Term Value`에서도 `ESG`가 사용됐다. IFC는 개발도상국과 저개발국 민간 기업에 투자하는 유엔 산하 금융기관이다.

ESG를 포괄하는 개념인 `지속가능성`은 1987년 세계환경개발위원회에서 논의된 개념이다. 당시 그로 할렘 브룬틀란 노르웨이 환경부 장관이 주도했다고 해서 `브룬틀란 보고서`로도 불린다. 브룬틀란 보고서에 따르면 지속가능성은 미래 세대의 필요를 충족할 능력을 손상시키지 않고, 현재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1997년엔 UNEP와 미국 환경단체 세레스(CERES)가 주축이 돼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를 설립한다. GRI는 기업의 지속가능 보고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비영리기구다. 2000년 발표된 GRI 가이드라인(G1)은 최초의 지속가능성 보고 목적 글로벌 프레임워크다. 2016년엔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인 GRI스탠더드를 제시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1만5402개 조직이 GRI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ESG는 CSR, CSV, 임팩트 투자 등과 구분된다.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일컫는다. 사회로부터 배척당하는 기업의 행태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한 소극적 책임이다. 평판 리스크 대응 차원이다. 반면 ESG는 기업가치를 재무적 수치뿐 아니라 비재무적 요소들에서 찾는다. ESG를 소홀히 하면 투자자와 소비자 외면, 심하면 기업가치 하락으로 이어진다. 또한 ESG는 단순한 불우이웃 돕기에서 더 나아가 노동자 인권, 공급망 관리, 지배구조 등을 아우른다.

CSV(Creating Shared Value)는 공유가치 창출 경영 전략이다.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 석좌교수에 따르면 CSV는 경제적 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경영 전략이다.

임팩트 투자는 기업이나 펀드에 자금을 투자해 사회적 선을 창출하고, 최소한 원금 이상을 투자자에게 돌려줄 수 있는 사회적 투자 방법이다.

[정승환 재계·ESG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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