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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녹색재편, 룰은 정해졌다… 따르느냐 도태될 것이냐"
작성자 ecopartners12
작성일자 2020-12-07
기사원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510314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편집자주] ESG(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SG 친화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자금은 30조 달러를 넘어섰고, 지원법을 도입하는 국가도 생겨났습니다. ESG는 성장정체에 직면한 한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단이자 목적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2020 새로운 10ESG’ 연중기획 기획을 통해 한국형 자본주의의 새 길을 모색합니다.

[[2020 새로운 10ESG] <24>-② [인터뷰] 임대웅 UNEP FI 한국대표]


임대웅 UNEP FI 한국대표, 에코앤파트너스 대표
 
"화석연료 기반의 비즈니스는 결국 대폭 축소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를지, 도태될지의 선택지만 남은 상황입니다."

제1회 머니투데이 ESG 포럼 주제 발표를 맡은 임대웅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한국대표는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경제 시스템의 녹색 재편과정에서 전통적인 산업군의 충격이 우려된다"는 질문에 "사회가 이미 변하고 있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는 게 비즈니스의 본질"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임 대표는 "변화의 필요성을 언급할 때마다 기업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답변은 '당장 우리 회사가 망해서 일자리가 사라지면 어떡할거냐'는 질타를 받는다"며 "굉장히 많은 비즈니스 모델이 도태되거나 대체되는데 변하지 않는 상황에서의 도태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POSCO(포스코)의 변신선언을 예로 들었다. 국가온실가스 종합관리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포스코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8148만톤으로 개별 기업 기준으로 가장 많아 기후규제가 강화될 때 리스크가 큰 기업으로 항상 꼽혀왔다.

임 대표는 "포스코가 철강 생산방식을 완전히 바꿔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며 "단순히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거나 배출권을 사들이는 방식이 아닌, 수소환원제철이라는 신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확 줄이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애플이 제품 생산·유통·소비 등 밸류체인 전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제로(0)로 하겠다고 하고 MS(마이크로소프트)는 1975년 회사 설립 후 지금까지 배출한 온실가스 총량을 제로로 하기 위한 '네거티브 카본'을 선언했다"며 "글로벌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앞서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그들이 바보여서가 아니라 새로운 패러다임의 무게감을 먼저 느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몇년 내에 2차전지 산업이 과거 수십년간 반도체보다 6배 큰 규모로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산업재편은 가파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이 각각 2000조원, 1400조원을 친환경산업에 투자하기로 하는 등 녹색산업에 돈이 몰리고 있다. 비즈니스 역시 이곳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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